안녕하세요:)
히힛 평생의 소원이던 고양이를, 드디어 고양이도 행복하게 살 수있는 환경이 준비되어서 동생으로 데려오려고 미니펫 강남점을 방문했습니다.
사실 다양한 곳의 사이트를 다 둘러보았으나,
미니펫은 정확하고 솔직한 정보와 사진을 제공해서 처음 반려동물을 들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차후에 고양이 분양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도 1:1로 친절히 상담을 해주셔서 다른 어느 곳보다 신뢰와 믿음이 갔습니다.
그래서 주저하지 않고, 바로 미니펫 강남점에 방문했고
원래 데려오려던 아비시니안 종은....아마도 저와 다음 인연인지,
이미 전날 분양이 되었다고 말씀해주셨고, 처음 키우는 고양이로는 먼치킨이 더 적합할 것 같다고 조언해주셔서 먼치킨 아가를 데려왔습니다.
아까 오전에 호세 시나몽(고양이 이름)에 정신이 팔려서, 성함도 못 여쭤봤지만...
원래 10시부터 오픈인데, 이른 시간에 방문했는데도 친절하게 상담해주시고 설명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외모도 아름다운 여성분이셨는데, 정말 감사드려요!!)
우리 호세는...아직 구석에서 쫄탱이지만(박스 안에서만 용감했던 사나이였어요..)
저희 집에 쫄탱이는 없음으로, 곧 활기차게 뛰어댕길 것이라 예측됩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호세 사진은.. 더 친해지면 이쁜 걸로 다시 올릴게요
P.S : 사진에 보이는 호세는 실물보다 안이쁨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