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니펫 공식사이트 - 강아지분양 고양이분양

실제분양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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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PET REVIEW

강남점에서 분양받은 후기입니다.

서*준 2020.04.02



본가에서 이미 두마리를 키우고 있지만 새로 자취를 하는 곳에서 둘 다 키울수는 없기 때문에
결국 한마리를 더 분양 받기로 마음먹고 이곳저곳을 둘러보던 중 우연히 발견한미니펫 사이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거의 수도권 인근 지역밖에 없어서 한참을 고민만 하다가 결국 연락을 드렸고
노르웨이숲 고양이는 강남점에 한마리 밖에는 없다고 말씀하셔서
3월18일 예약을 하고 조치원에서 강남까지 출발하여 도착한 미니펫 강남점!
그곳에 저의 반려동물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너무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외모에 적당할줄만 알았던 활동성,
잘 울지 않을 것 같은 모습이였지만 그것은 곧 저의 착각이였음을 깨닫게 됩니다.

조치원으로 돌아오는 두시간 가량 쉬지않고 울어주었고 적응은 불과 37분만에 끝내게 됩니다.





 



심지어는..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자꾸 달라붙어 있으려고 하고 수시로 발에 매달려 집착도 하며
잘때는 꼭 제 베개위에서 함께 하려고 합니다.

덕분에 자다가 계속 깨곤 하지만 그래도 밉지는 않네요.
건강상태는 처음에는 바뀐환경에 적응을 하는 듯 변이 좀 무르게 나왔습니다.
하지만 그 외의 특이사항은 없었고 활동량은 갈수록 많아지는 모습을 보이는 등 전반적인 컨디션은 자기전까지 지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울음소리가 크지는 않아서 문제는 안되겠지만 화장실로 사라지면 쉬지않고 우는탓에 씻을때도 문을 열어놓고 씻을 수 밖에 없습니다...
욕심은 얼마나 많은지 사람 먹는 음식은 다 먹으려고 돌진도 합니다..
애기때부터 익숙해지게 하려고 빗질도 자주해주며 양치도 시키려고 하지만 역시 쉽지만은 않네요ㅠㅠ

 

조치원에서 강남까지 왕복하며 보낸 제 하루가 아깝지 않았으며 예약을 하고 가는 도중에 문제도 많았지만
그래도 원만하게 잘 해결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잘 키워서 하나밖에 없는 반려동물로 키우겠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댓글수:1개

  • 미** 2020.04.02 답글
    안녕하세요~ 미니펫입니다 ^^

    제대로 사랑스러운 성격의 아가에게 간택되셨네요
    앞으로도 아가소식 종종 부탁드려도 될까요+_+

    먼 걸음하신만큼 아가와 함께 하시는 모든 날이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