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고양이 좀 보자고 해서 갔던 미니펫 부천점이었는데 막상 보니
우리가 있는 쪽으로 쪼르르 와서 야옹야옹 거리는 모습이, 딱 나의 고양이다 하는 느낌이 들었네요..
그래도 이미 고양이 한마리가 있기에 가게 문을 걸어 나왔는데,,
아무래도 눈에 너무 밟히는 겁니다. 그래서 결국 입양하기로 결정했죠~!
친절하게 상담해주시고, 주의사항 알려주시는 직원분들의 모습도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집에 데려와서 바로 분리시키고, 작은 방에서 지내고 있는데, 작은 방안에 놀이감, 숨숨집 등등 구비해주니 잘 놀고 완전 활발해졌네요~!
밥도 잘 먹고, 응가, 쉬야도 잘해요~^^ 건강하고 애교 많은 고냥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