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펫 수원점을 방문했습니다^^
분양 시점을 2달후쯤으로 생각하고 우선 '어떤지 보고만 오자' 굳게 다짐하고 갔었습니다.
우선 샾이 너무 깨끗하고 아가들고 건강하게 잘 관리되는것 같았습니다. 사장님도 친절히 상담 오래 해주시고 직접 꺼내서 안아보고 만져도 봤습니다.
함께 일하시는 직원분들도 강아지를 사랑하는 마음이 보였고요.
아.. 근데 굳게 다짐했던 제 맘을 확 빼앗은 말티푸,,,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네요. 무엇보다 집에 왔는데 스트레스 받는건 아닐까 걱정스러웠는데 너무 건강하고 잘 먹고 잘 싸고 잘 놀고 사람도 잘 따르네요.
무엇보다 작지만 너무 건강하다는거 그게 제일 마음에 드네요.
샾 거울에 적혀 있었던 문구
'강아지는 자신보다 다른 누군가를 사랑해주는 유일한 생명체이다' 이 문구가 너무 와닿았습니다.
사춘기인 저희 딸도 이제 방안에 있지 않고 거실로 너무 자주 나오고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네요.
둘째 아들은 아주 책임감도 늘고요. 남편도 회사 생활로 힘들었는데 요녀석을 보며 웃네요.
암튼 강추합니다. 너무 이뻐요~~ 구여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