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숑 입양 후기입니다♡
우선 새 가족이 생긴다는 기쁨도 설렘도 있었지만 아이가 너무 원해서가 주된 원인이었어요.
정말 몇 년을 고민했던 것 같아요ㅠㅜ
가기 전에 비숑 견종이 있는지 확인하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갖고 미니펫 수원 점을 방문했었죠.
솜사탕 같이 하얗고 몽실몽실한 강아지를 본 순간 걱정이 조금씩 사라지더라구요.
너무 작고 예쁜 비숑 아가를 2월 21일에 데리고 와서 복실이로 이름을 지어주고 가족이 된지 백일 조금 지났는데요, 우리 복실이는 정말 잘 자라고 있어요.
데려와서 부터 똑똑해서 개인기 연습(앉아, 손, 하이파이브, 캔넬, 캔넬들어가서문닫기, 엎드려, 기다려, 카드놀이, 종치기, 뽀뽀, 띵똥하면코로누르기 등…..자식자랑늘어놓은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