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5.11.16
이렇게 작은 밀당구리가 우리집에 온날이 벌써 1년하고도 8개월이 넘었습니다.
강아지를 무서워서 밀당구리를 만지는데 일주일이 걸린 저는 이제 밀당구리에 당당한 엄마가 되었습니다.
워낙 활발하고 점프를 잘해서 나를 힘들게 하는 개구장이 밀당 구리지만,우리 남편은 아무리 늦어도 밀당구리와 인사를 해야 하고
우리 큰아들은 데리고 자야 하며,우리 작은 아들은 기숙사에 있으면서도 제일루다 보고픈아이라며 그리워 합니다.
우리가족에 식구를 보내준 미니펫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