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니펫에서 말티즈 한마리 분양받았어요!! 야호!
예전부터 강아지를 키우고 싶었지만 집안의 반대때문에 키우지 못했던 강쥐....
하지만 이번에 허가가 떨어져 바로 어머니랑 같이 자주 들락날락 거리던 미니펫 성수점에 가봤습니다.
처음에는 구경만 할 생각으로 간거였는데, 직원분께서 정말이지 친절하시고 설명도 잘해주셔셔 입양을 결정하게됬네요.
그리고 무엇보다고 닥스훈트를 생각하고 간 저였지만 애기 말티즈의 필사적인 애교의 몸부림이 저와 어머니를 사로잡았습니다.
하지만 만만치 않았던 가격이였죠 ㅎㄷㄷ (아버지가 이 가격을 아시면 어떻게 되실지 몰릅니다 ㅋㅋㅋ )
근데 직원분께서 이 강아지를 너무나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다면서 가격을 조금 깎아주셨습니다!
그렇게 강아지 키우기에 대한 강의도 친절히 해주시고 아는 동물병원도 소개시켜주셨어요^&^
이제 집에 갈 시간!!
처음에는 멀미하랴 적응을 못하랴 걱정을 했는데 멀미도 안하고! 적응도 완벽하게 한거 같아요!!
그리고 원래 새끼강아지들은 발 페티쉬가 있나요? ㅋㅋㅋ 발만 계속 졸졸 따라다니네요.
밥도 허겁지먹 먹고 물도 츄릅촤랍!!
무사히 집에서의 첫 응가도 마치신 저희 신통이 ㅋㅋㅋㅋ
분양을 알아보러 처음 간곳이 미니펫이라 정말 다행이었어요.
앞으로 저희 신통이 많은 응원과 조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