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5.05.24
검색해보고 후기도 많길래 방문예약하고 찾아갔던 미니펫인데 처음갔을땐 생각보다 샵이 작아서 좀 의외였어요 제가 너무 기대하고 갔던거같아용ㅋㅋㅋ 그렇다고 또 샵이 작은건 아니에요 넓긴 넓은데 사진만보고 찾아가서 엄청 넓을줄 알았다는ㅎ..
들어가서 손소독하고 주변 둘러보는데 딱 느낀게 애기들때문에 온도 조절하고 습도 조절하고 있는게 눈에 들어왔고 이쁜애기들도 많았고 청결했어요 직원분이랑 상담하는 중간중간에도 애기들 뒷처리 하시고 그랬어요 애기들 보고있는데 직원분이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어요
저희 봄이는 vip관에 있던 말티즈 여아였어요 진짜 처음부터 눈에 들어와서 다른애기들은 눈에 들어오지도않고ㅋㅋㅋ 남자만 키워봤기때문에 처음으로 여자아이 한번 키워보고싶어서 눈도 못때고 그 애기만 안고있었는데 학생입장에선 분양가가 쫌 부담되서 정말 오랫동안 고민하고 있으니까 직원분께서 분양가 쫌 맞춰주셔서 바로 대려왔어요ㅋㅋ 사실 봄이 외모만 보면 분양가를 더 올려도 대려오고싶을만한 외모에요ㅋㅋㅋㅋ
5월달행사로 아페토 방석도 챙겨주시고 혹시 아플수도있어서 보험설명도 해주셨어요 선택사항이였지만 저는 이쁜봄이가 아프면 안되지만 혹시 아픈일이생기면 대처를 잘해줘야될거같아서 보험도 들었고요 보험비는 10만원이였어요
용품이랑 사료2주치랑 이것저것 챙겨받고 명함이랑 분양계약서도 챙기고 나갈때쯤에 주의사항같은거 설명들었고 혹시 살던환경이 달라져서 스트레스때문에 설사하고 구토할까봐 응급약도 쫌 챙겨주셨는데 너무 건강해서 약은 고대로 남아있어요! 혜택받을수있는 병원도 설명듣고 명함받아왔어요 ㅎㅎㅎ
집오자마자 적응해서 잠도잘자고 배변훈련한적도없는데 어느정도 패드찾아가고 응아도 건강하게 잘싸요 아페토방석은 애기한텐 아직 커서 사용못하고있어요~
우리봄이 밥도 잘먹고 잘놀고 몸집은 작은데 진짜 건강해요 애교도 많고 봄이 눈앞에서 저 안보이면 낑낑대고 찾다가도 쫌 지나면 봄이혼자 잘놀고있고 뭘해도 이뻐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