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4.05.07
그동안 강아지를 너무너무 키우고싶어서 이것저것 알아보다 토이푸들로 키우겠노라 마음먹고 폭풍검색을 하던중 " 미니펫" 이라는곳을
알게되었습니다.. 예약제라고하여 저녁에 전화드리고 월요일에 방문하였습니다 .
미니펫에 가기전 다른 분양샵을 들려서 강아지를 보았는데 청결하지못한매장과 친절하지않은직원 을 보고서는 여기서는 강아지를 사지 말아야겠구나 하는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나서 방문한 미니펫 좀전에 다녀온 매장과는 전혀다른 분위기로 저와 제 오빠를 반겨주시더군요 일단!! 매장에서 강아지들 특유의 냄새가 전~~혀 나지않아서 관리 참 잘하고 계시는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오자마자 손 소독제 주시고 급한 마음에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다른직원에게 물어보는거라고 하셔서 조금 민망........하였지만
설명해주러 오시는 직원분 기다리면서 오빠랑 매장안에있는 애기들 구경했어요 .. 다들 전부 너무 귀엽고 건강해보였어요
매장안에 토이푸들은 총 3마리 있더라구요 .. 남자아이로 데려가겠다 마음먹어서 여자아이는 pass . 또 다른 한마리는 vip분양이라는 간판에 pass 그때 매장 중간에 있던 우리 심통이 발견 언니한테 얼마냐고 물어보고 가격듣는순간.. 조금놀랐어요 인터넷으로 보고온 가격과 조금 차이가나서.. 직원분이 가격에 대해서 잘 설명을 해주셨고 저는 잠시 생각해보고 신용카드된다는 말씀에 바로 데려가기로 결심!!!!!
솔직히 아픈강아지면 어쩌지 뭐 해충이있으면 어쩌지 이런생각이 많이있었는데
직원분이 강아지한테 사료 몇알 먹이니 무지 잘머고 사람들이 말하는 맛동산같은 똥도 그자리에서 싸면서 건강하다는걸 몸소 말해준 우리 심통이 ^.^
계약서를 작성하면서 사후관리에 관한 이야기며 비상시를 대비하여 약도 주시고 사은품도 정말 입이 따~악 벌어지게 챙겨주시고 애견호텔까지 설명해주셔서 또 한번 감동감동
매장에서 심통이 사진은 못찍어서 아쉽네요
이녀석 처음오는 곳이라 그런지 무지 얌전하게 잠만잤어요
이쁜 강아지 더 이쁘게 키워볼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