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날 아메리칸 코카스파니엘 크림색 분양했던 사람이에요~~ 남자 아이 둘 함께 자고 있었는데

한 마리 그 날 분양했었죠 ㅋㅋ 사랑을 많이 받아서 그런지 어리광도 심하고 겁도 나름 많고 애교도 있네요

예전에도 아메리칸 코카스파니엘을 10년 정도 키웠었는데 다 성격이 조금씩 틀린 것 같아요 예전에는

겁도 없고 정신도 없고 처음 강아지 키우는데 정말 당황했었지만 10년 키우다 보니 코카의 매력을 알게 된 1인이라 ㅋㅋ

얼마 전에 구름 다리를 건너서 막상 키울 때느 부잡스럽고 고집이 세서 생각 안 나겠지 했는데 계속 생각 나고 보고 싶던 차에

구경만 가자고 갔던 게 그만 ㅋㅋ 그런데 모색도 예쁘고 성격이 전에 아이와는 조금 틀리더라구요. 물론 10년 간의 내공(?) 덕에

분양하자마자 목줄과 리드줄에 철장까지 사서 완벽대비(?)를 하고 있지만 이제 70일 안 되었는데도 영리해요

어느 정도 배변 훈련도 되어 가고 있고 앉아, 손, 엎드려 등은 이제 할 줄 알고요. 코카 특유의 능청과 눈치가 있어요 아마 크면

충성심도 많겠죠 ㅋㅋㅋㅋ  올 때 설사약, 구충제 등도 챙겨주셔서 고마워요

무엇보다 이번에 데려온 아이가 인물이 훤칠하네요 머즐도 두툼하고 넓고 특히 두상이 정말 예뻐요 그리고 성격도

부잡스럽지도 않고 사랑을 많이 받아서 어리광도 심하고 겁도 많고 애교도 있고 같이 침대에서 자다가 자꾸 제 손을 물길래

왜 그런가 싶었는데 배변 가린다고 그랬던 것 같아요 그리고 데리고 온 날부터 아직 아가라 혼자 재울 수가 없어서 재우면 제 팔에

턱 받치고 잡니다 ㅋㅋㅋ

이틀 뒤면 종합백신 3차와 코로나 2차 접종하네요 ㅎㅎㅎ 하여튼 건강하고 예쁜 강아지 데려올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사업 많이 많이 번창하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