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5.01.15




우리 이쁜 벤지 밥도 잘먹구 설사 구토 한번없이 순한 아이예요
사료주면서 벤지앉아하면 앉아도 잘해요 ㅎ
사실 아가때는 접종도 필요하고 정기적으로 동물병원 한군데를
정해놓는게 좋은데 동네에 몇군데 가봤지만 확 와닿지않다가
미니펫에서 추천해주시는 곳으로 오늘 처음 가보게 되었는데
청담우리병원 의사선생님께서 너무 친절하시고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믿음이 갔습니다.

20일만에 미니펫도 들렸는데 마침 사장님도 뵙게 되었어요.
강남에 새로 미니펫 애견샵 오픈을 앞두고 있어서 한창 분주하시다고 하시면서도 벤지도 봐주시고 이야기도 잘들어 주시고 애견들을 정말 사랑하시는게 느껴져서 마음이 훈훈해졌어요. 
솔직히 말씀 나누면서 많은 아가들이 분양샵으로 가게되는데 그중에 이곳 미니펫으로 오게되는 것도 아가들에게 복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분양해가시는 분들도 미니펫 알아보시고 오신것보면 많이  강아지를 아끼고 신중히 고려해서 오시는 분들일 것이라 아가들이 좋은 주인 만나게될 확률이 높을 것같단 개인적인 생각도 해봅니다. 기본적으로 아가들의 편의를 먼저 고려하시더라구요. 미니펫에 대한 신뢰를 더욱 하게되었어요. 

그리고 좀 오래있었는데 직원분들도 엄청 아가들을 아끼고 이뻐해주는게 정말 느껴졌어요. 이렇게 한매장에 많은 직원들을 두고 아가들을 돌보게 하신다는게 믿기지않았어요. 다들 너무 착하시고 아가들을 건강하고 청결하게 보호하려고 부지런히 애정을 가지고 일을하시더라구요. 아가들 하나하나 귀청소해주시는 분...또 수의사 선생님처럼 검진하시듯 아가들 들어서 몸상태를 만져보고 항문도 보시고하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병원에서는 벤지가 적어도 6주는 절대적으로 목을 고정시켜줘야하는데 밥과 물도 입높이로  반드시 꼭 높여줘야 목뼈가 아프지않다고 하셨어요. 신경이 눌리면 통증때매  안먹고 탈수오면 위험하다구요.
수술보다는 오히려 성장기라 인대가 자라나면서 다시 붙게되는 경우가 있기때문에 더 예후가 좋다고 반드시 오랫동안 목에 끼워놔야한다고 당부하셨어요.목을 움직이지 않게 고정해야 통증때매 시름시름 앓지않는다구요.
 하지만 갑갑해 한다고 일찍 빼면 오히려 완치도 될수있는 좋은 시기를 놓칠수도 있다고 꼭 착용하고 있으라고 하셨어요. 아직 2차접종까지해서 면연력이 약하니 잘 먹이는게 최선이라고 사료도 넉넉히 주고 탈수없도록 물을 많이 먹이라고도 하셨네요.

정말 세심하고 애견을 사랑하는 미니펫과 병원이라는 사실을 오늘 다시 한번 느끼면서  많이 알아보고 이곳에서 분양하길 잘 했다고 생각했네요. 지인이 강아지 입양해애겠다고 한다면 전 당연
미니펫 추천합이다.
그리고 벤지가 건강하고 행복하게만 자라주길 바래요.
계속 번창하고 있는 미니펫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