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4.01.06
남편이랑 고민고민한끝에 결정한 포피츠.. 정말 애교덩어리에 잘 짖지도 않아서 정말 키우기 좋아요!
너무 귀여워서 사진 엄청 찍었다는...저희남편이 제 폰 갤러리를 보더니 개판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요 사진은 처음 데려왔을때 사진이예요^-^ 정말 자는모습이 너무 천사같아요..ㅎㅎ
잘때 잠꼬대 하는 것 보고 처음엔 놀랬다는..강아지를 처음 키워보는 저로썬 정말 엄청 공부했습니다!!모르는게 너.무.많아서요 ㅜ_ㅜ
저기 줄무늬옷은 아기가 추워하는 거 같아서 제 수면양말을 잘라서 입혔어요 ㅋㅋㅋㅋ
이거 보고 너무 웃겼다는.. 강아지들 자는거 설정일까? 이랬는데..진짜 설정아니구요 ㅋㅋㅋ
갑자기 자다가 어그적 나오더니 바닥이 따뜻한지 저렇게 자는거 있죠?ㅋㅋ
아 ... 천사야 천사 ㅎㅎ 참 제 강아지 이름은 설.레.발 입니다^-^ ㅋㅋㅋ
우리 레발이는 잘 짖지도 않고 아주 착한 아이예요..ㅎㅎ
요즘은 좀 컸다고 놀아달라고 다리를 막 물고 그러지만..ㅋㅋㅋㅋㅋㅋ
저때는 포메 모습도 꽤 보였는데..요즘은 스피츠 같아요 머즐이길어지면서 ㅋㅋ
부엌앞에서 밥달라는 모습입니당 ㅎㅎㅎ 위에 자기 밥그릇이 있었거든요...
정말 귀신같이 자다가도 자기 밥줄땐 일어나서 다다다닥!! 뛰어온다는 ㅋㅋㅋ
정말 본능은 어쩔 수 없나봐요 ㅋㅋㅋㅋㅋㅋ
요즘은 애교가 늘어서 제가 거실에 배게를 배고 있으면 저렇게 제 머리옆에와서 잔답니다 ㅎㅎ
포피츠도..포메라니언처럼 겁이 많은가봐요.. 저희 강아지를 정말 큰소리 나는걸 무서워해요,.ㅜ_ㅜ
청소기 돌리면 저러고 있어요 ㅋㅋㅋㅋㅋ 무서운지..ㅎㅎ
아는 언니 강아지를 포메라니언이라던데..6년 정도 지났는데 아직도 겁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ㅜㅜ
요고요고 보세요~ ㅎㅎ 안예뻐라 할 수 없는..ㅋㅋㅋ 제가 설거지 하고 있음 항상 저러고있어요 ㅋㅋ
추운겨울 저를 보호해주는 따뜻한 신발입니다 ㅋㅋㅋ
오늘 찍은 따끈따끈한 사진이요^^
태어난지 77일 정도 되었구요.. 저희집에 온지는 27일 되었네요..
하품하는모습이 너무 예뻐 도촬했습니다..ㅋㅋㅋ
제 다리사이에 끼인 우리 레발양..ㅎㅎㅎ
미니펫몰이라는 곳을 저흰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알게되었는데..집에서 멀지않아 직접 찾아갔었어요..
어떤곳은 포피츠를 포메라니언이라고 말하며 비싸게 받는다던데..
저희는 포피츠로 알고 샀고.. 아주 만족할만큼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주는 우리 레발이 덕분에..
미니펫몰에게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예쁘게 우리 평생 같이 살자 설레발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