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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PET REVIEW

[2014.01] 분양받은 콩이 후기!

박*민 2019.01.06

작성일 : 2014.01.11

항상 강아지를 기르고 싶었지만

어머니께서 신경쓸 여력이 없어 아쉬웠었는데

2014년 새해를 맞아 온 가족이 큰 맘 먹고 분양을 받기로 했습니다 ㅎㅎ

 

그리하여!

1월 1일 미니펫을 방문!

우리집 새 식구 콩이를 데려왔답니다 ㅎㅎ

 

미니펫 정말 시설이 잘 되 있더라구요. 애들도 다들 건강하고 각자 따로 방을 써서 그런지

아프거나 기운 없는 아가들이 없더라구요.

밖에 있는 방도 바닥에 온돌 처럼 되어 있어서 아가들한테 딱 적당하구요

 

설명도 친절하게 다 해주시고 여러가지 용품들이랑 사료 그리고 혹시 몰라서 약까지 챙겨주셨어요

너무너무 감동ㅠ_ㅠ

 

다행히 온 가족이 같이 가서 용품을 각자 한 짐씩 ㅋㅋㅋ 한명은 콩이를 데리고 집으로 왔어요

정말 혼자 갔으면 다 못 들고 올뻔 ㅎㅎㅎㅎㅎ

 

제가 본 어떤 강아지 보다 귀엽고 깜찍한 콩이

호기심이 많아서 오는 내내 차에서 창 밖 구경을 하더니 결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낯선 곳인데도 쿨쿨 잘 자더라구요

 

가족들을 너무 좋아해서 바닥에 앉아 있으면 무릎위에 올라가고 발 쫓아 다니구

콩아~ 하고 부르면 쪼르르 달려와요


 

밥 주세요 밥밥!!!! 밥!

 

밥도 얼마나 잘 먹는 지 가끔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 물구나무를 설때도 있구요 ㅋㅋㅋㅋㅋㅋ

끼니를 거르지도 않고 주는대로 다 먹고 아주 이뻐요




요로케 애교를 팡팡팡!!


매일 매일 푹 자구 인형이랑 장난치고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중이에요

요즘 온 가족이 정말 이녀석 덕분에 화기애애해요~ 요놈 재간둥이!!

 

밥먹고 변도 패드에 이쁘게 잘 눠서 엄마가 천재라고 너무 이쁘다고

입에 침이 안 마르게 칭찬칭찬해요

 

우리 집에 이쁜 막내를 보내준 미니펫 정말 고마워요 ㅠㅠㅠ

콩이랑 알콩달콩하게 행복하게 우리가족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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