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4.02.13




사랑! 너 대체 어디서 왔니?!


미니펫은 아가들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최대한 고객에게 좋은 서비스와 충동분양(?)을 방지하기위해서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고해요!

물론 예약하지 않아도 매장에 들어오실 수 있지만,

워낙 내부에 손님들이 많아서, 예약하시는걸 추천해드릴게요!ㅎㅎ

그리고 원하시는 견종을 미리 정해서 전화드리면, 미니펫 측에서도 해당 견종에 대한 준비(?)를 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ㅎㅎ

(예약하셨어도 방문전 전화하시면 더 좋겠죠~?)



저희는 지하철로 이동했어요!

성수역 3번 출구로 나오셔서 쭉 걷다보면 여러 공장(?)들도 보이고 똑도 시장이라는 곳을 지나치시면...

날씨가 꽤 쌀쌀해서 저희는 택시 타지 않은 걸 조금 후회했어요 ㅎㅎ


미니펫에 도착해서, 요기조기 둘러보며 예쁜 아가들을 봤어요 ㅎㅎ

생각보다 내부가 넓지않아서 조금 놀라긴했지만,

분양된 강아지가 머물던 공간을 불소독(?)하시는 것을 보고 

꼭 미니펫에서 입양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아가들 위생은 정말 중요하니까요!!
그러다가 바로 오른쪽 한 켠에 있는 우리 '사랑이'를 보게 되었습니다 ㅎㅎ

한 칸에 형?, 동생?과 함께 있던 우리 사랑이...


실장님이 한번 안아보라고 하셨는데 아가가 벌벌 떨더라구요 ㅎㅎ

아가가 혹시 어디 아픈건가~ 하고 여쭤봤더니 

첨보는 사람이라서 무서워하는거라고 말씀해주셨어요 ㅎㅎ



이것 외에도, 여러모로 강아지에 대한 많은 설명을 듣고

사랑이를 저희 가족으로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키우는 강아지다 보니, 여러 용품이 필요한데요,

집과 사료, 배변판, 패드, 귀세정제, 네일클리퍼, 빗, 샴푸 등을 챙겨주셔서

처음에 아가 용품 준비하는 부담이 많이 줄었어요!!

아가가 집을..정말..너어무~ 좋아해요 ㅋㅋㅋㅋ

요리조리 뛰어놀다가도 좀 조용해져서 보면,

요로케 자고 있네요 ㅎㅎ 



그리고 무엇보다 '미니펫'의 좋은점은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시다는 점이에요!
문의사항이 생겨서 전화드렸는데, 너무 친절하게 받아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혹시 반려견 입양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저는 바로 '미니펫'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