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4.03.23
1-2년 고민끝에 고양이 분양을 받고싶어서, 인터넷과 여러 매장을 찾은후에,,,
미니펫이라는 곳을 알게되었어요,,
성격이 엄청 신중해서,,,물건을 사도 정말 열댓번 보구 그러는데,,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미니펫에 가게 되었어요
남자친구랑 어린친구를 만날려니까 너무 설레고 떨리고 그래서 앞에서도 잘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가,
용기내서 매장에 들어섰어요..
제가 정말 아메숏을 분양 받고싶어서,, 딱 입구쪽에 아메숏 애기들이 2마리가 있었어요 ,,그리고 직원분들이 손 청결제 뿌려주시면서
예약하셧냐구 하시고 아가들 한번 보라고 하셨어요
고양이 첨 키워본다고 하니 사장님의 친절한 설명과 자부심을 정말 열심히 들었답니다
(그 부분에서 더 맘이 놓였던거 같아요)
사람들도 되게 많은데도 중요한 청결 부분이 아주 좋더라구요 깨끗하고 동물냄새(?)도 안나고 , 매우 깔끔하더라구요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눈 뜨자마자 아기들이 너무 생각나서 결심을 하고 아침일찍 갓는데,,
보니까 직원분들이 아기들 있는 유리관? 을 열로 살균처리하면서 아주 깨끗하게 청소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보면서
청결문제만큼은 진짜 생각할 필요가 없더라구요 ㅎ
그러면서 계속 눈여겨 보던 아메숏 아가를 분양받고 집에 와서 찍은 사진들이에요 ㅎ
그리고 제가 첨 키우다보니 물품이 없어서 어떻하죠?그랫는데,
기본으로 제공되는 물품들이에요
많죠? 깜짝놀랫어요 ㅎㅎㅎ
모래랑 사료는 안찍혔는데..다 섬세하게 챙겨주시더라구요ㅎㅎ
나오려고 발버둥 치는 울 아기 ㅎ
이름은 '사하'라고 지었어요 ㅎㅎ 이쁜 이름이죠?
아직 어린냥이라 잠이 무지 많아요 ㅎㅎㅎ 너무 기엽습니다 ㅎㅎㅎ
요새 하루하루 사하랑 지내면서 웃을 일이 많아졌네요 ㅎ
이렇게 좋은 인연을 맺게해준 미니펫 감사해요 ㅎㅎㅎ
진짜 애완동물을 키우는게 이런거 구나 많이 생각하고 있어요 ㅎ
혹시나 샵에서 데려오실 생각이시면 미니펫 강력추천해드려요
정말 깔끔하고 아가들 하나하나 조심히 다루는 모습에서 정말 안심했답니다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