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4.03.26
미니펫에서 "루이"를 분양 받은지 벌써 한달이 훌쩍 넘었네요..2월13일날 분양 받았어요~^^
지역이 대구인지라 처음엔 대구에서 분양을 생각 했었는데..가격도 넘 비싸고 직원들도 불친절하고 가격 비싸다니..외모 안보면 싼거 가져 가라는식?의 태도에 완전 실망~해서 인터넷에 알아보다가 미니펫몰이란 곳을 알게되었어요....인터넷상이라 좀 불안감에 전화 문의를 해보니 직접 와서 보는게 낮다고 말씀하시는게 믿음이 가드라구요..그래서 신랑 꼬셔서 성수동으로 차몰고 고고싱~
펫몰에 들어선순간 조금 작아서 실망?할 찰나 거기 계신 여실장?직원? 이름을 안 물어봤네요.ㅠ 암튼 그분이 너무~친절하게 자세히 설명도 해주시고..또 각각 게이지 마다 아가들이 잘 분리 되어있고 깔끔하고 또 온도 조절도 각각 되어 있어서 너무나 급호감~상승..
마음으로 포메를 생각하고 갔었기에..역쉬나 가격이 외모나 모량에 따라서 가격이 천지만별이니...참 고민이 많이 되더군요.
제 눈엔 화이트 포메가 눈에 들어왔었는데..신랑의 눈치를 보고있으니..여직원분이 가격도 좀 다운 시켜 주셧꼬 또 사은품도 많이 챙겨 주시고 해서 결정 내렸어요~ㅋ 이름은 "루이"로 지었구요..숫컷입니다
이름답게 대구로 내려 오는 길에도 조용히 잠만 자면서 왔고 또 집에 처음 적응 할껀데도 대 소변을 딱!!!가리는 거에요~
와~정말 넘 기뻣고....적응도 하루도 안되서 끝냈고 무사히 잘 크고 있답니다....
지금은 분양 받은지 한달하고도 보름이나 지났고.. 4차 접종까지 끝낸 상태..지금은 너무나 활발하게 아니 그 배 이상으로 에너지 넘치게 아픈데 없이 지내고 있답니다..
건강한건 좋은데..넘 지나치게 뛰어 노니..제가 다 골머리를 알 지경...
그래도 가끔씩 애교 부리고 처다 볼때면 넘 예뻐서..신랑과 제가 넘어 간답니다!ㅋ
미니펫 식구들 넘 감사 했구요..여기서 분양 받길 넘 잘 했다는..맘이 뿌뜻합니다~^^
ps.사은품 이동 케이지 주신하고 했는데..잊지 않으셧죠?^^ㅋ
다음에 기회가 되면 서울 갈때 한번 놀러 가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