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4.04.02
안녕하세용 사람들은 자꾸 갈비색 이라고 하지만
갈비색 아니고 구운땅콩색인 땅콩이 처음 인사 드립니다 ! ㅎㅎ
아가를 처음 분양받아서..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는 서툰 초보파파 입니다 !
우리 땅콩인 가끔 보면 커피한잔 아이스크림 같기도 해요 가슴에 뽀얀털이 매력적인 우리 땅콩이 ㅜ3ㅜ
낮잠 잘 때는 집 놔두고 방바닥에 배깔고 누워 자는데
쫙뻗은 뒷다리를 볼 때 마다 아 우리 땅콩이는 높이뛰기 선수가 아니라 모델을 해야 하는걸까
하는 생각이 드는 아들바보 파파입니다 .. ㅋㅋ 다들 그렇지 않나요? ㅋㅋㅋ
새벽에 밥 달라고 울타리 넘고 내 침대는 어떻게 올라온건지
제 안방 마냥 누워있지만 그래도 너무 귀여운 우리 땅콩이 !! 자는 모습은 천사에요
땅콩이 분양 전엔 염탐만 하면서 부러워 했는데
앞으로 모르는거 있을 때 마다 종종 찾아뵙고 땅콩이 자랑도 할게용 ㅎㅎ
반갑게 맞이해 주세요 !!
그리고 우리 이쁜 땅콩이 내려주신 미니펫 사장님 ♡
이것저것 챙겨달라고 떼써서 죄송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땅콩인 밥도 생기고 집도 생겼네요 ㅋㅋㅋㅋㅋ
앞으로 멋진 파파가 될게요! 자주 봬요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