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4.04.04
2014년 2월 16일!! 결혼전부터 키우던 고냥이 멍멍이는 부모님집에 있고.. 남편을 조르고졸라! 샴을 분양 받고싶어서 미리 전화를 드리고갔는데!!! 저녁에 도착하고보니 샴이 분양되었다던..ㅠㅠ 그래서 설명해주시는 직원분 이랑 얘기하면서 다른아가들 보다보니.. 요러블아가가 눈에 콕 박혀서 ㅎㅎ 남편하고 둘이가서 요 아가랑 셋이 왔네요 ㅎㅎ 데리고오는길에 이름을 뭐로 지어줄까 고민하는데.. 털이 보송보송하니.. 먼지!! 라고 낙찰받고 ㅎㅎ 집에오자마자 경계도없이 집 여기저기 탐색하고 사람한테와서 붙어서 자고 ㅎㅎ 남편이 우리 고양이가 아니라 개를 분양받아온거 아니냐고 할정도에요 ㅎㅎ 원래 두마리를 키울생각이었는데 한번에 두녀석 데려오기는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않았고..ㅠㅠ 더 크면 다른아가 왔을때 혹시 스트레스받을까봐 더 크기전에 둘째 생각하고있는데..ㅎㅎ 빠르면 이번달 중순즈음에 먼지 접종 다 끝나고 나면 셋이 또 갈께요 ㅎㅎ 이번에는 샴아가와 인연이 닿기를 바래보며..ㅎㅎ 이번에 가서는 셋이가서 넷이 오길 바래봅니다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