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3.11.29
안녕하세요 :)
2013년 11월 16일에 말티즈 남아 분양받은 짱아네 입니다.
전에 키우던 아가를 떠나 보낸지 얼마 안있다가 저희 짱아를 데려오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하던 중에 미니펫몰을 알게 되었고,
저희 집이 수원이고 멀긴 하지만 안전하게 분양받는게 낫겠다 싶어 서울 미니펫몰 까지 분양을 받으러 갔습니다.
미니펫몰에 들어가는 순간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아가들도 유리창에 놓여 있는데 하나같이 너무 이뻐 어떤 아가를 데리고 올까 많이 고민하고 망설였습니다.
한 쪽 맨 위 유리창에 있는 너무 이쁘고 활발한 남아를 발견했고, 직원분께 이 아이를 한번 보여달라고 했습니다.
아이를 꺼내서 안자마자 제 품으로 막 파고 들면서 안기는게 너무 활발하고 이 아이가 우리 아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가 생각했던 가격보다는 비쌌지만
그래도 건강하고 이쁜 아가를 데리고 와야 아이도 건강하게 잘클거 같아서 바로 아이를 데려오기로 결정했습니다.
직원분이 꼼꼼하게 종이에 나와있는데로 설명해주시고, 밥 먹이는 법, 약 먹이는 경우, 주사 맞히는 날 다 설명 해주셨구요.
저희가 원하는 아가 집도 주시고 몇 일간 먹을 수 있는 사료, 밥그릇, 패드 등등 많이 챙겨 주셨습니다.
아가를 데리고 오는데 박스안에서 얼마나 바스락 바스락 거리던지요 ^^:;;
토요일이라 길도 많이 밀렸는데 아이가 힘들어하지 않고 와줘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현재 우리 아가 짱아를 데려온지 일주일이 조금 넘었는데요.
처음엔 짱아가 사람 손, 발만 따라다니고 물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이 고민도 되서
미니펫몰 분양 직원분께 전화해서 여쭤보고 했더니 아직 아가라 이갈이 하느라 그런거고
장난감으로 유인해주라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더라구요.
우리 짱아 지금 너무 활발하고 에너지가 넘친답니다.
건강한 모습이라 저희도 너무 좋고, 앞으로 쭉 우리 짱아랑 함께 행복하게 지내겠습니다.
건강한 아이 분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니펫몰 직원님들 :)
저희 짱아 사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니펫몰에서 이쁜 아가 분양 받으세요~ ^-^
<아이가 가만히 있지를 않아서 거의 움직이는 사진 뿐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