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3.08.01
안녕하세요 분양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제가 분양받은건 포피츠인데요 미니펫지점을 가서 봤더니 지금 포피츠 1마리밖에 안남으셨다길레 얼른 분양받았죠 ㅎㅎ..
박스안에 넣어주셨는데 지하철타는 네네 나오려고해서 박스를 조금 열었더니 바로 고개내밀고 두리번 두리번
덕분에 지하철 인기남이 되었네요! 주변에서 어머 귀여워요 그리고 외국인은 보이?걸? ㅎㅎ..;;
순두부 지칠까봐 집에와서 얼른 집만들어주고 먹이주고 쉬라고 불도 꺼놨는데..
처음이라 그런지 낑낑되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서 꺼내놨는데 순두부 요놈이! 군데군데 오줌을 ㅎㅎ..ㅠㅠ 치우느라 바쁘네욤..
그래도 배변판 훈련인가 그거 해놨더니 이제는 배변판에 알아서 쉬아도 하고 똥도싸고 ㅎㅎ
그리고 순두부는 오줌을 이상한대 싸놓으면 꼭 자는척을해요 .. 너무 귀엽네요
아..그런데 제옆에서 ..오줌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또 치워야겠네요;;
그래도 순두부가 있어서 재미있고 새로운 분위기네요~ 아버지도 처음엔 반대하시더니 순두부 자는모습보고 ..반하셨는지
추운거아니야? 머 깔아줘야지 아니 밥은줬어? 저보다 더 챙기네요.
마지막으로 처음으로 키우는 강아지라 좀..그랬는데 상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니펫 대박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