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4.10.07
유기견 강아지 분양을 위해 많고 많은 사이트와 사람들을 알아보고 연락하고 했는데..
원하는 강아지를 분양받기가 참 어려워 새끼강아지 분양을 결정했습니다
다른 사이트들을 많이 봤는데 가격도 애매모호하고 일단 팔고 보자 하는 식의 업체들이 많아
고민하다가 미니펫을 발견하고 찾아갔어요
직원분이 상세하게 설명해주셔서 마음에 드는 아이를 만나 데려오는길
박스안에서도 참 활발하고 ㅋㅋ제집인양 배를 내놓고 자네요 ㅋㅋㅋ
이름을 '콩'이로 하기로 하고 집에 돌아와 아직은 어린 콩이에게 안락함을 선사할
울타리를 치고 집을 넣어주기로 했습니다.
원래 키우고 있던 강아지 '호'가 관심을 갖는데..울타리 때문에 가까이는 못가고
탐색만 하고 있네요
콩이는 집에 온 첫날부터 잘 먹고 잘자고 잘 싸며 잘 놉니다 ㅋㅋㅋㅋ
얼마나 활달한지 ㅋㅋ놀아달라고 조르기 바빠요 ㅋㅋ
우리 콩이는 ㅋㅋ아무래도 장난꾸러기가 될것 같네요 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