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후 8개월차인 말티푸
제리를 소개합니당
19.02.16일에 태어난 말티푸 제리랍니다
어디서 입양할지에 대한 고민
결혼후 남편과 아이 입양에 대한 고민을
1년정도 한것 같아요.
어디서 우리의 식구를 맞이하는것이 좋을까에 대해서
아주 오랜시간을 고민하고 또 고민했어요
그렇게 선택한 곳이 미니펫이 이었기에...
아이 데려오자마자 후기를 쓰는것보다
건강하고 잘커가는 모습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담고 싶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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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펫블로그 내용들
꼼꼼히 정독해 보다가
눈길을 멈추게 한 글들이예요~
미니펫으로 결정하게 만든 글이기도 해요^^
미니펫에 오는 아이들은 농장이 아닌
전문켄넬/캐터리 에서 아이들을 데려온 후
동물병원에서 30만원가량의 검진을 마치고
건강상 이상없는 아이들만 샵으로 온다고 하더라구요..
방문결정하고 나니 저는 너무너무 가보고 싶은데...
신중한 남편...
아이델려올수 있는 환경,
데리고 오자마자 혼자두지 않고
적응하기좋게 휴무일맞춰서.,
다 정해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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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아가의 데릴러 미니펫(성수점) 으로!
가기전에 전화로 예약을 했구요.
예약을 하면 위치와 간단한 안내 문자가 옵니다.
도착해서 예약 확인 후
간단한 상담을 마치고
아이들을 만나기전 손소독까지 완료!!
역시 체계적인 미니펫.
19.04.21 제리를 만나다
한손에 쏙 들어올만큼 작았던
02.16일에 태어난 생후 2개월된 공주님이예요
제리는 모색이 넘나리 매력적인 말티푸 였구요
애프리푸들과 말티즈 사이에서 태어난것 같아요
저날 제 심장 저날 터질뻔요... ㅋㅋㅋㅋ
운명적으로 딱 꽂히는 아이가 있다 하더니만
진짜 그렇더라구요..
사실 저희는 말티즈를 만나러 간건데...
요 녀석이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눈을 맞추고... 시선강탈...
새로운 가족이 생기다!!
너무작아서 널 어찌 않아야 되는거니... ㅋㅋㅋ
남편품에 쏙 안겨있는 제리...
똘망똘망 너무 이뿌죠......
우리 제리 배에는 하트가 있어욤♡
대망의 첫목욕!!!
처음에 물이나. 목욕에 대한 공포가 생기면
트라우마가 생겨 앞으로도 목욕을 힘들어 할까바
너무 걱정되서 유투브도 찾아보고 얼마나 공부했는지 몰라요ㅋㅋ
집 앞에 장미축제에도 다녀왔어요
장미보다 더 예쁜 제리♡
제리 3차 접종날이예요
병원 대기 걸어놓고 옆 커피숍 ㅋㅋ
조금후 다가올 주사를.. 넌 모르겠지. ㅋㅋ
주사도 잘맞는 우리 제리 아우 착해라~
2차때 병원에 처음가던날도
넌 말티즈니 푸들이니~
갈색말티즈 같아서 너무 귀엽다 하시며
귀속도 들여다보시고, 응꼬 균 검사도 확대경으로 세균검사 해주시고,
치아, 눈 다 따로 기본적인 검사를 해주셨었는데
귓속에 쩜하나 없이 넘깨끗하고 전체적으로 너무 건강하다고
염려하지 않으셔도 된다 하셔서
아가때 잘 케어해주신 미니펫에 너무 감사했었거든요~
역시나 3차때도 건강하게 잘 크고 있다 해서
제리도 너무 기특하고 안심되고 했던게 기억이 나네요..
왜 주사맞는 사진 보니 뭉클하죠?
ㅜㅠ
제리 견생 첫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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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첫미용을 했어요ㅎㅎ
너무 귀엽죠 ㅎㅎ
진짜 말티즈. 푸들 얼굴 다 있는듯 ㅋㅋ
너 너무 귀욥짜냐~~~
미용하느라 수고해쪄
♡
유치가 빠지기 시작
생후 6개월...
유치가 빠지기 시작했어요 ㅋㅋ
이 날을 시작으로 위.아랫니가
하루이틀에 하나씩은 빠진거 같아요
영구 ㅋㅋㅋㅋㅋ
잠들기 직전에 이런눈빛보내면
엄마 못자ㅠㅜ
애교쟁이 ♡
제리와 함께 8월시작
이때가 제리 6개월차네요
여름휴가
우리 제리 꽃도장을 찍었어요
축하해 제리야~
건강하게 커주는거 같아서 너무 고맙고
대견한 내씨끼♡
2번째 미용
보고만 있어도
웃음이 지어지는 사랑스러운 너
♡
남편과,
"제리같이만 커준다면
동생 만들어줘도 좋을 것 같다" 는 얘기를
계속 나눈답니다.
물론 동생도 당연히 미니펫이죠!!!
아이 입양하고나서부터
그 흔한. 설사.. 귀 염즘 등등
작은 질환한번 없이 커준 제리한테 고맙고
건강하게 아이 케어해서
보내주신 미니펫에도 무한 감사드립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일될
아이들을 다루는 일인만큼
앞으로도 지금처럼 쭉~~ 꼼꼼히 관리해주시길!!!^^
미니펫 늘 응원하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