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3.12.03


안녕하세용^^

11월 중순 미니펫 통해 애프리푸들 남아를 분양받았습니다.

가정견을 분양받을까..가까운 동네 샵에서 분양받을까..

고민의 고민을 거듭하다가 선호도나 만족도 면에서 유명한 미니펫으로 발길을 향했지요^^

견종도 정말 다양하고, 아가들 하나하나 어찌나  예쁘고 귀엽고 건강해보던지..

사실 푸들을 입양하러간 것은 아니었는데..

아가들이 모두 제 눈길을 사로잡아 정말 힘들었습니다.ㅠㅠ

그렇게 몇시간을 고민한 끝에 애프리푸들을 분양받게 되었습니다.

처음 집에 와서는 낯설어서 그런지 하루죙일 찡얼대더니

몇일 지나 곧잘 적응도 잘하고, 아주 건강하게 잘 크고 있답니다.

신중한 분양을 위해 엄청난 질문공세를 퍼부었는데도..

담당자분(여자분;단발머리)께서 친절하게 끝까지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아가들을 충분히 보고 분양할 수 있는 시간과 여유를 주셔서 신중하게 분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굳이 멀리까지 가서 분양을 받아야하나 싶기도 했었는데.

미니펫을 통해 분양 받고난 후, 그런 생각들은 싹~ 사라졌죠^^

상업적으로 강아지를 무분별하게 분양하는 곳도 많은데..

미니펫은 그런 곳은 결코 아닌 것 같았습니다.

한 생명을 분양하는 일은 정말 무엇보다도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1人인데..

미니펫도 그 마음 잃지 마시고, 계속해서 쭈~욱 사업 번창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