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20일 성수동 미니펫에서 이쁜 토이푸들 로빈을 분양 받은 가족이랍니다~
강아지를 처음 키우는거라 걱정도 많이했었구요... 맞벌이중이라 중간에 혼자있는 시간도 길어서 안타깝기도했었지요...
하지만!!! 우리 로빈양은 밥도 잘먹고 응아도 잘하고 잘놀고 ㅋㅋ 아주 잘 지내고 있답니다!!! ㅋㅋ
분양받은 첫날여러가지 챙겨주셔서 어케 꾸밀까 하다..
울타리 생활을 하게해주자 해서 요렇게~~
바닥이 차가울까해서 담요도 깔아주고 배변판과 빨간색 로빈집도 곁에두었네여~~^^
이렇게 첫날 둘쨋날 셋쨋날 넷쨋날 똥도 잘 싸놓고 일갔다올동안 별 탈없이 잘지내서 잘 지내나보다했는데....
다섯쨋날..... 집에와보니 로빈이 똥을 온몸에 뭉게뭉게 ㅠㅠㅠ
엄청.....안타까워써여.....
옆에 계속있어줬으면 이렇게 해놓지 않았을텐데...
샤워를 시켜줘야겠다 싶어서 샤워를 처음하는거라 혼자서는 엄두가 안나고... 와이프가 올때까지 한시간정도 기다린거가테여...
와이프가 오고나서 바로 첫 샤워 시작~~~!!!!^^
전 엄청 낑낑대고 많이 싫어할줄 알아서 걱정했는데 이번에도 역시 걱정도 달리
나름 씩씩하게 잘 있더라구요~~중간 중간 낑낑과 발차기??를 제외하면 ㅋㅋㅋ
그결과 요렇게 뽀송하게 ㅋㅋ
로빈 쉬원했지~~~~??^^
그래서 계속 울타리속에 있으면 저럴거 같기도하고 계속 뒷다리로 울타리에 올라서있어서 다리에 안좋을거 같기도하고....
그래!!!! 울타리는 치우고~그냥 오픈해서 자유롭게 다니게 하기로 결정!!!!!
그 결과~~ 배변판에만 응아를 싸는건 아니지만 (아직 여기저기 ㅋㅋㅋ)
하지만~몸으로 뭉게놓지 않는다는~~~
저희는 이렇게만 지내줘도 만족 한다고 ㅋㅋㅋ
확실히 울타리 없이지내니 아가도 낑낑대는것도 훨씬 없고~
만족 만족~~~
그리고 깜짝놀랄일이 한가지 있었죠...
3일전에는 집에왔는데 로빈이 토를...두군데에 해놨더라구요...
너무 놀랐음;;;ㅠㅠㅠ
그래서 동물병원에 call~~~~
의사쌤이 공복시간이 길면 그럴수 있다고...
얘기들어봐서는 공복성구토같다는.....
그얘기 들으니 너무 미안해지는거 있져...둘다 일갔다오니.. 텀이 너무길었던거에여...
그래서 로빈 널 위해 준비했다~~!!
짜잔~~~ 자동급식기~~!!!!! ㅋㅋㅋ
요거 요거 물건이더라구요 ㅋㅋ
처음엔 조금더 금액대가 낮은걸 살까도 고민했지만..
왠지 우리 똥꼬발랄한 로빈이가 다 부셔서 먹을거 같은;;;ㅋㅋ
그래서 좀더 튼튼하고 안전한 펫와치로 ㅋㅋㅋ
시간대와 용량 설정도 편하고,,, 좋더라구요 ㅋㅋ 게다가 로빈이 자동급식기에 뺨~~을 막 때려도 움직임 없이 잘견뎌주는 ㅋㅋ
처음엔 기계음소리와 함께 밥이 나오는데 무서워하더라구요~
발을 뒤로 뻐팅기고 요렇게 ㅋㅋㅋㅋ
밥은 먹어야겠고 기계는 무섭고 ㅋㅋㅋㅋ 저 모습보고 엄청 웃었답니다^^
하지만 지금은 소리나면 후다닥 뛰어가서 ㅋㅋㅋ
적응이 참 빠르죠?ㅋㅋㅋ
아~그리고 미니펫에서 챙겨준 로빈집은 아가가 놀이방으로 아는지 거기선 안자고...
자더라도 턱을 이상하케 괴구자서 너무 불편해보이는거 있죠....
그래서 폭풍검색~~!!!
그결과 마약방석이라는게 있더라구요~(지금은 미니펫에서 5월에 분양받으면 마약방석을 준대요~ㅠㅠ)
(저희는 4/20일에 분양 받았는데..ㅠㅠ)
그래서~럭셔리 마약방석으로 장만~~~ ㅋㅋ
괜히 마약방석이라 이름이 지어진게 아니더라구요~ 너무 잘자여 ㅋㅋ
너무너무 ㅋㅋㅋㅋ우리 로빈도 맘에 드는지 폴짝 뛰어가 올라가있구~ 누워있고~자구 ㅋㅋㅋ
자는 모습이 너무 편안해 보이네여^^
어떤가요???
너무 편해보이고 사랑스러워 보이져???^^
이제 우리 가족이 된지 10일째~
앞으로도 건강하고 좋은 추억 만들면서 살자~로빈아~~~~^^
아이구 이뻐 ㅋㅋ
그리고저희에게 건강하고 이쁜 아가를 분양해주신 미니펫에 감사하고있답니다~^^
그럼 앞으로도 로빈커가는 모습 종종 후기로 남길께요^^
마지막으로 사진투척~~!!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