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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PET REVIEW

[2019.03] 우리집에 하몽이가 같이 살아요~

박*혜 2019.04.07

동탄으로 이사온 후 혼자 적적해 한다며 남편이랑 상의하여 강아지 입양을 결정했었어요.
미니펫은 사이트를 통해 1차로 상담받았었고 추후 매장 방문시 따로 예약후 방문하기로 햇던 곳이였어요.


3.31 일요일, 드디어 강아지를 입양하러 가기로 한날!

집에서 가까운 곳에 강아지 입양해주는 샵이 있어서 방문했다가 아이들의 청결상태나 스트레스 받은 모습을 보고 남편한테 얘기해서 바로 미니펫 수원지점으로 달려갔죠.
따로 예약을 하지 않고 급하게 가게되어 서둘러 핸드폰으로 연락드리고 방문드리겠다고 했음에도 흔쾌시 방문을 환영 해주시더라구요.
갑자기 찾아가게 되어서 참 죄송했어요 ㅠ


수원점 도착후 저희가 찾는 파티 포메를 보고싶다고 하였으나 저희가 갑작스럽게 찾아간 것이라.. 매장에 아이가 있을리 만무했죠..
남편이 매장안을 둘러보더니 웰시코기와 비숑아이를 번갈아보다가 화이트포메라니안 강아지를 보면서 이아이였음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저는 강아지는 아무 종이나 상관이 없던터라강아지 종은 남편이 원하는 아이로 하기로 했었거든요 ^^

<in shop>


남편의 의견에 따라 화이트 포메 남아를 입양을 하기로 결정을 하고 바로 입양 절차를 밟았죠!
강아지 키울때 주의해야 하는 사항도 설명을 듣고, 키울때 사용할 울타리, 식기, 사료, 방석등 여러가지도 같이 구매하여 아이와 함께 집에왔어요.


집 도착후 아이의 이름부터 “하몽”이라 지어주고 매장에서 알려주신대로 바로 사료를 물에 불려 먹여줬어요.
낯선집이라 사료를 안먹을까 걱정했는데 사료도 잘 먹고 배변도 잘해줬어요.
비록 집에 적응할때까지 3시간정도는 눈치를봤지만 저녁부터는 온 집안을 헤집고 냄새맡고 다니네요 ㅎㅎ


<in home>


아이가 소심하지않고 애교도 많고 장난도 좋아하고 사람도 너무 좋아해요
눈마주칠때마다 이름불러주니 자기 부르는지 알고 쫄래쫄래 달려와주고 배변활동도 잘해주고, 밥도 잘 먹어줘서 너무 고마워 하고있답니다~


집에온지 4일만에 등에 딱지가 있어 매장에 상담받고 찾아가니 소독약까지 챙겨주셨어요..

비록 병원가서 피부병 치료를 해야 하지만 사소한 질병까지도 케어해주시는것 같아 너무 믿음직스러웠답니다!


이제 하몽이를 만난지 1주일... 하몽이를 만날 수 있게 매장 방문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아이의 평생을 건강하게 잘 자랄수 있도록 잘 케어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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