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펫 후기) 항상 감사해요 미니펫 아토를 만나게 해주셔서'-'♥
다다음주 토요일(23일) 아토 생일!
즉, 아토가 한 살 되는 날 이예요
사람 나이로 치면 15살ㅠㅠㅠㅠㅠ
정말 정말 빠른 강아지들의 세월 T^T..
다름이 아니라 저번에도 아토 분양받은
미니펫에서 이벤트 열어주셔서
참여했었는데, 이번 이벤트도 참여를
안 할 수가 없게 만드시는 통큰 미니펫!
제가 애정하는 미니펫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 전할 겸 아토 최근 이야기들
S T A R T !
오늘 포스팅 스타트는 좀 새롭게
아토 콧구멍으로 시작ㅋㅋㅋ
저 코가 너무 귀여워서 제가 하루도
안 만지는 날이 없거든요'-';;;
포스팅 시작 전 잠깐 !
애견샵에서 분양 받으면 무조건
눈에 쌍심지를 켜고 나쁘게 보시는 분들이
요즘들어 자주 보이시는데요 -
애견샵에서 분양 받았던 유기견을 입양했던
끝까지 책임지고 키우면 되는 거예요.
아픈 강아지 분양하는 업체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애견샵도 있다는 걸 알고 계셨으면 하네요-:)
( 갑자기 저 왜 불끈했죠..? ^^;;;; )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
요즘은 이렇게 매일 같이 산책을 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아토예요
아토 애기 때 처음으로 헥헥 거린 사진
궁금하십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토야, 너 김 묻었다 ! "
못. 생. 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곧 1년이 되는 아토는
더워서 힘이 없으면 이렇게 집까지
모셔다 드려야 되는 존재가..
ㅡ_ㅜ.. ㅎㅎㅎㅎㅎㅎ
개팔자가 상팔자다!
아무리 날이 더워서 아토랑 함께하는
산책 길은 매일 행복해요^-^*
이건 순전히 미니펫 덕분~♥
( 저 미니펫 팬인 거 아시죠? )
그리고 오늘은, 제2청사에 있는
운동장에서 아토랑 간이소풍? 을 다녀왔어요
펜스가 쳐져있어서 뛰어 놀으라고
줄 풀어줬는데, 많은 강아지들을 보고
얼음!
강아지들이랑 어울리고
편하게 뛰어 놀으라고 풀어줬더니만
개가 개 구경을 하고..
헛.. 오늘도 아토 눈꼽 지못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번 내려간 아토의 꼬리는
여전히 올라올 생각이 없어 보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꼬리없개...........
마음대로 뛰어 놀지도 못하고
집에 온 아토는 개삐짐을 보여주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귀엽게 삐지기 있기 없기? ♥♥♥
아토 어렸을 때 모습 못 보셨을 분들을
위해서 아토 첫 미용(배냇미용) 부터 지금까지
모습 보여드릴게요^0^!
아토 처음 데리고 온 날(14.07.12)
저렇게 작았던 꼬맹이가 조금 커서
처음으로 미용(배냇미용)을 하고
뉘신지를 연발해주시고
털을 많이 많이 기른 후에
그토록 해보고 싶었던 브로콜리 컷을 쨘!!
아토가 브로콜리 컷을 하고나선
오래토록 남을 리즈 사진&영상을 남겼죠ㅎㅎ
( 영상은 블로그에 올렸어요!
여기엔 안 올려져서ㅠㅠ )
그리고 아토와 저의 현재는?
조금 더 서로에 대해 신뢰를 하고
의지를 하고 위로를 받고 행복해 하며
잘 지내고 있답니다 *_*♥
매일 걷던 길도 새롭게 느낄 수 있게
아토를 만나게 만들어준
미니펫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
^___________________^
지금 인연, 앞으로도 쭉쭉! 계속 되길 바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