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5.07.06
7월 3일 금요일 성수점에서 이쁜 토이푸들을 분양받았습니당 ~~
이름은 모모 입니당!
원랜 블랙푸들을 분양받을 생각에 갔는데 어쩌다 보니 이쁜 갈색 푸들이 저희 집에 와있더라구요~
어찌나 순둥이인지.. 매장에서도 다른 강아지들은 애교피우고 뛰댕기고 짖고 이러고 있는데 우리 모모는 매장에서도 너무 얌전하게 있더라구요
직원분이 아이들 성격은 모르는 거라구 여기선 얌전할 수 있는데 집가면 다를 수도 있다. 라고 말씀해주었지만
우리모모는 집에서도 완전 얌전얌전 순둥이 입니다. 이런 순둥이가 저에게 오게 되어서 너무 너무 좋아요
콧물나고 켁켁 거리길래 걱정했지만 매장에 전화해서 말씀드렸더니 감기약도 따로 챙겨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약먹이고 나니깐 컨디션이 많이 좋아졌는지 눈이 초롱초롱하더라구요 (아직 기침은 하지만요 ㅠㅠ)
아직까지 모모가 짖는걸 한번도 본적이없네요 아기라서 안짖는건지 아님 너무 순해서 안짖는건지는 좀 더 커보면 알듯해요
너무 순하고 이쁜 순둥이 모모를 소개합니다~
계속 미끄러지길래 양말을 신겨줬더니 안넘어지고 잘뛰더라구요 ㅋ
근데 양말신어서 더운지 헥헥 거리네요 ㅋㅋ 그래서 귀엽지만 사진으로만 남기고 다시 벗겻다능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