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5.02.23
20일 설연휴 마지막날 미니펫을 찾았어요.
여기저기 고민 많이 하고 미니펫으로 선택했는데..
우리 강이 만나게 되서 정말 잘한거 같아요..(이름은 건강하라고 강이 예요 ^^)
성수점에서도 이쁜아가들 많았는데.. 분양가가 안맞아서 망설이다가 강남점 들러보라해주셔서..
강남점에서 우리 강이 만났어요..
예전에 키우다 입양보냈던 강쥐랑 너무 똑 닮은 아가를 만나게 되서..
더 없이 반갑고 좋았어요.. ^^
울 아들들이 너무 행복해해요..
새식구 생겨.. 며칠을 자고 일어나면 꿈이 아닐까 걱정하며..
강이 응가 쉬~ 다 잘 치워주고..
너무 이쁘게 잘 키우고 있어요.. (며칠 안됐지만 ^^;;)
강이가 샵에선 축~ 쳐저있어서 걱정했는데.. 이녀석 내숭이었어요 ㅋㅋ
집 도착하니 어찌나 쫄랑거리고 활발하던지..
이가 가려운지 손 발 옷 죄다 물고 늘어져요 ㅋㅋ
제가 엄마인지 아는지.. 쫄랑쫄랑 따라다니고..
놀때는 놀고 잘때는 방석으로 들어가서 잘 자고..
끙가도 잘싸고.. 밥도 잘먹고.. 넘넘 건강해 보여요..
사후 관리차 연락드리는 일 없게 지금처럼 건강하게 잘 자라주면 좋겠어요..
강쥐 넘 오랜만에 키우게되서.. 혹시 모르는게 있으면 자주 여쭤볼지두 몰라요.. 잘 갈켜주세요 ^^
황창빈 실장님 덕에 울 강이 만나게 되서.. 넘넘 행복해요..
우리강이 사진 올려놓고 휘리릭~ 갑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