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키우는게 처음이고 비염도 있는지라 털갈이와 사육 난이도 등등 검색을 틈틈이 해보다가
푸들이 눈에 들어 오더군요. 털갈이도 없고 강아지 처음 키우는 사람에게도 많이들 추천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이곳 저곳 홈페이지도 둘러보고 후기 검색도 해보고 결국 미니펫으로 결정하고 집에서 가까운 성수점으로 찾아갔습니다.
전날에 대표님하고 통화해서 예약하고 갔고 10시 오픈이라고 하셔서 10시 약간 넘어서 도착했는데
직원분들이 밥주시고 청소하고 계셨는데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이고 한 두분도 네분 다섯분이서 관리를 하고 계셔서
위생이나 관리부분에서는 괜찮겠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상담진행도 잘 해주셨고 생각하고 갔던 비용보다는 많이 들었지만
지금 집에서 잘먹고 잘자고 뽈뽈 거리면서 돌아다니거 보니까 잘 결정했던 선택이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건강 관리쪽으로는 상당히 자부심이 있으신 것 같아서 믿고 데려왔는데 굿초이스였습니다. ^^
온지 얼마 안돼서 사진이 몇장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