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3.06.16
6월8일에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기 강아지를 입양했습니다.
직접 미니펫 샵에 가서 구경하며 고심한 끝에 우리 "양갱이"를 입양해왔습니다.
저희가 1시간 가량이나 애기들을 만지작 거리며 갈팡질팡하고 있었음에도
천천히 고르시라며 친절히 대해주신 미니펫 여직원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정말 이쁘고 사랑스러운 아이를 입양할 수 있었어요~
처음이라 모르는것이 많아서 배변판만 놓고 울타리를 한칸만 설치하기도 하고
바닥에 온통 배변패드를 깔아보기도 하고 하다가
결국 아래와 같이 설치했었답니다.
지금은 이것도 작은지 낑낑대서
거실에 쾌적하고 큼지막한 곳에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었답니다.
양갱이가 처음오자마자 어찌나 적응도 잘하고
까탈스럽지도 않고 조용한지
잘때보면 천사가 따로 없어요~
데려온지 일주일 되었는데(생후 약50일) 벌써 대소변도 다 가리고(가끔씩 실수도 하지만..=_=)
오늘 처음으로 목욕을 시켰는데 난리도 피우지 않고 얌전히 있어서 더 사랑스러웠답니다~
마지막으로 미소를 지으며 자는 모습을 올립니다.^^
다시한번 사랑스러운 아이를 입양할 수 있게 도와주신
미니펫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