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4.07.25
자 악수~ 는 개뿔 강제로 손잡이
안녕하세요 7월 22일 샴 애기 입양해왔어요~
묘연을 생각하고 갔는데 고양이들을 쭉 보다가~
맨 끝에 있는 요녀석이 반응을 보이길래 바로 반해서 데려왔어요~
샵에서는 엄청 활발하고 데려가달라는 듯이 쳐다보고 달라붙었는데
집에 데리고 오니 완전 시큰둥 -_-
장난감에 호기심도 없고 하루종일 잠만 자고
이건 내가 놀아달라고 하고 있으니...ㅠㅠ
이녀석 꼬리살랑살랑 대더니 완전 여우..
걷는 것도 총총총 완전 여자아이에요~
지금 남자 아이 한마리 더 데리고 오고 싶은 마음 가득 드네요
완전 작아서 지금 수납용 바구니에서 매일 자고 있는데..
저 뒤에 있는건 여자친구가 주방용장갑을 깔아 놨더니 딱 귀여운 집이 생겨버렸다는.. ㅎㅎ
이름도 '모찌'라고 지었어요~
예쁜 아이 데려와서 기분 좋게 매일 보내고 있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