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4.10.16
안녕하세요^-^*
10월 13일에 귀여운 비숑을 입양했습니다!
처음에 미니펫몰에 방문하자마자 너무 예쁜 강아지가
많아서 기분이 들떠있었어요ㅎㅎ
하지만 저는 목표가 있었기에 비숑부터 찾았답니다♥.♥
다른 샵에 가면 비숑이 없는 곳도 대다수지만,
비숑이 있다고 해도 한두마리정도 밖에 없었는데
미니펫몰은 예쁜 비숑아가들이 6마리정도? 있었더라구용~
비숑이 다른 강아지들비해 비싼건 아시죵?ㅎㅎㅎ
그래서 저는 가격상관없이 마음에 드는 예쁜아가를 찾기위해
천천히 비숑을 구경하다가!!!!!!!!!!!!!!!
어머? 딱 한마리가 눈이 너무 들어왔습니다 ㅎㅎ
제일 예쁘게 생기고, 털도 예쁘게 많이 복실복실하고,
우수에 찬 눈으로 저를 계속 쳐다보는 인형같은 아가 발견!!!!!
아! 진짜 얘다!!! 싶어서 성별과 가격을 물어보았지요~~
성별은 예쁜공주였고, 가격은......... 제가 눈이 높나봐요>_<ㅎㅎㅎㅎㅎㅎ
가격이 역시나 귀족견 다웠지만 그만한 이유가 있을 정도로
너~~~~~무 심하게 이쁘게 생긴 아가였답니당~♥
짜잔!!!!! 너무 예쁘죠 ㅎㅎㅎㅎㅎㅎㅎ 건전지로 움직이는 인형인줄....
말똥말똥 쳐다보는 내 아가~~
얼릉 데리고 집으로 슝!
집에오면서 혹시나 적응은 잘 할까,, 밥은잘 먹을까,,
응가는 예쁘게 할까,, 등등 너무많은 걱정과 고민과 설렘이 뒤범벅인채로
집에 딱! 들어왔는데~~~~~~~~~~~~~~~~~~~~~~
처음에는 요정도? 조~~~금 까부는 정도였어요 ㅎㅎㅎㅎ 그런데!!!
밥을먹고 나더니!!!!!!!!!!!!!!!!!!
이렇게 개구쟁이가 되어버렸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아직 2개월 조금 안된 갓난애기라서 그런지 이빨이 간지러워서 이렇게 제옷을 냠냠중..
아참!!!!! 저의 아가 이름은 까꿍이에요 ㅎㅎㅎㅎ까~꿍!♥
지금은 고작 4일밖에 되지 않았는데
까꿍이가 벌써부터 배변패드에 쉬랑 응가를 해요~ (아직은 성공률70%)ㅎㅎ
제가 강아지키우는게 처음이라
엄청난 초보라서 인터넷을 자주 뒤져보고
강아지키우는 친구들에게도 귀찮게 물어보고 그러거든요 헤헤
그래서 배변훈련이 잘 될 수 있도록 예쁘게 사랑주고 칭찬주고 관심을 쏟아부었더니
까꿍이도 제마음을 알았는지 너무나도 똑똑하게 잘 적응해주고 있답니다~♥
아쉬운점은, 까꿍이 동영상을 올리고 싶었는데 방법을 몰라서 ....ㅠㅠㅎㅎㅎㅎㅎ
마지막으로, 예쁜 까꿍이 저에게 입양시켜주셔서 미니펫몰에게 감사한 마음을 이렇게 전합니다^-^*
조금 더 크면 더 예쁜사진 찍어서 두번째 후기로 찾아뵐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