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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PET REVIEW

[2014.11] 분양받은 행복이소개해요~

이*훈 2019.01.06

작성일 : 2014.11.27

안녕하세요. 11월 3일 미니펫몰에서 요크셔테리어를 분양 받았습니다.

이름은 행복이.. 집에서는 복이라고 부른답니다..  :-)

요크셔테리어고, 남자 아이랍니다.. 마지막으로 체중을 확인한게, 280g  헐~

 

일단 사진부터.. ㅋ

후기 같은거 원래 쓰지도 읽지도 않지만.. 복이가 너무 이쁘고, 반려견 분양 받으시려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하여......


 

 

을지로에서 퇴근을 하고 성수동으로 고고~

샵을 방문하자마자 손 소독부터.. (손 소독 하는 곳은 처음이었습니다.  ^^)  8시가 넘어서 도착을 했는데, 저 말고도 4~5명의 사람들이 분양을 받기 위해 계시더군요.

정말 여기저기 알아보고 찾아보고 방문해보고 해봤지만..

마지막에 방문한 미니펫몰은 일단 저 외에도 분양 받으러 오신 분들이 많았고, 샵이 무척 깨끗했고, 상담해주신 직원분이 친절했고, 복이를 비롯한 아이들이 모두 모두 건강해 보였고 활발해 보였습니다.

대부분의 샵들이 막상 방문해보면 사진과는 너무 다른 비쥬얼과, 너무 다른 분양가와, 청결하지 않은 모습이었던 반면 미니펫몰은 그렇지 않았어요.

한 시간 넘게 고민을 하고.. 사실 아이들이 다들 너무 이뻐서 많은 고민끝에 저희 첫째가 맘에 든다고 한 복이를 결정..

원래는 방문해서 아이들 좀 보고 주말에 가족들과 다시 오려던 계획이었는데..  그냥 결정.. ㅋ

집이 용인이라서.. 샵에서 챙겨주신 엄청나게 많은 아이용품들과 복이를 양손 가득 들고 2호선 > 신분당선 > 버스를 타고 드디어 집에 도착..

저도 무척이나 힘들었지만, 복이도 태어나 처음 흔들리는 쟈철과 버스를 타고 오느라 많이 힘들었을거에요..  ;-(

집에 도착하니 거의 11시가 다 되어가는데 복이를 보기 위해 잠도 안자고 기다리던 아가들..  복이를 보자마자 멘붕..  (너무 작고 이뻐서요 ㅋ)

정말 저의 한 손바닥에 쏙 들어오는 크기였거든요..   첫째는 너무 이쁘다며 눈물을 흘릴 지경에 이르렀고, 둘째는 아직 일곱살이라 그런지, 남자라 그런지 꼬물딱 거리는 복이를 그냥 무표정으로 보고만 있더군요..

부랴 부랴 울타리 만들고, 밥그릇과 전용 침대와 배변판을 세팅하고 복이 투입..!!??



 

배가 고픈게냐?  ㅋ

 

정말 정말 대박이었던건.. 복이 집을 세팅하고 복이를 투입하자마자 복이가 배변판에 올라가 쉬를 했다는거!!!

마치 배변 교육이라도 받은듯 배변판에서 쉬를 하는데 어찌나 이쁘던지요..  ㅠㅜ  감동의 눈물이 콸콸콸~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여기저기 냄새 맡고 다니고.. 킁킁킁~  꼬물딱 꼬물딱~ 거실 바닥이 복이 발바닥엔 미끄러운지 걸을 때 미끄러지는 모습도 어찌나 이쁘고 사랑스러운지.. 

한참을 돌아다니다가 자기 집인건 또 어떻게 알고 전용 침대로 들어가 코~  정말 교육받은거 같았어요..


 



 

이건 집에 오고 3~4일쯤 뒤?  ㅋ

 

저렇게 벌렁 누워서 잠을 자요..  사람같음..  아직 털도 짧고 추울거 같아서 이불과 목도리까지 동원.. 하지만 덮어주면 차 버리더군요.. 정말 애 같아요.. ㅋ

지지난 주말에 2차 접종 맞고, 이제 이번 토요일 3차 접종 맞으러 가네요.

병원에서 아이가 너무 작다고 3차 접종 맞고 목욕시키라 했는데 지난 주말 두둥~  목욕 개시~

얼굴과 온몸에서 쉬야 냄새가 나서......   물 따뜻하게~ 해서 목욕 시켰답니다.




 

확실히 처음 샵에서 찍은 모습보다 훌쩍 컸죠?

밥도 잘 먹고~ 배변도 잘 가리고~ 첫째, 둘째와 거실 여기저기를 어찌나 잘 뛰어노는지......

행복이 오고 나서 저희 집도 더 행복해진것 같습니다~

ㅋㅋㅋ 복이 죠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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