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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PET REVIEW

[2018.12] 2016년 12월 미니펫성수점에서 분양받은 비숑프리제 메리에요~~

김*현 2019.06.18

작성일 : 2018.12.30

2016년 12월 미니펫 성수점에서 비숑프리제 메리를 입양 했어요~~^^

남편이 결혼 전부터 결혼하면 아기랑 강아지랑 같이 키우고 싶다고 해서
신혼여행 다녀오자마자 인터넷에 한 달 가까이 폭풍검색을 했어요

무엇보다 아프지 않고 건강하고 믿을 만한 데를 찾던 중에 두 세 군데를 적어 놓고 남편과 같이 다녔어요
마지막으로 간 곳이 성수점에 있는 미니펫이였는데 처음 들어가자마자
위생부터 너무 깔끔하게 관리도 잘 되어있고 아이들이 너무 예쁘고 건강 하더라고요

거기에서 조그만한 메리를 봤는데 보자마자 우리 가족이 될 거 알았는지
유독 메리한테 시선이 꽂혀서 남편한테 이야기 꼭 키우고 싶다고 꼭 데려 가자고해서
품에 안고 집에 데리고 왔어요

남편이랑 저는 너무 신기해서 잠도 안 오고 24시간 가까이 메리만 보고 있었어요
집에 오자마자 그때부터 식성을 알아봤지요
낯선 집에 들어오자마자 밥그릇부터 찾더라고요

적응기간 2주동안엔 스트레스받아서 구토랑 설사할까 봐 걱정 했는데
밥도 잘 먹고 잘 자고 신기하게도 집에 온지 이틀째부터 배변을 가리더라구요
1키로도 안 나가는 작은 아이가 짧은 다리로 아장아장 걸으면서 패드 위에 올라가서
볼일보는데 남편이랑 저는 감탄했어요 너무 똑똑해서요
그때부터 날마다 배변훈련에 노즈워크 놀이랑 열심히 해 줬어요
남편도 저도 강아지를 처음 키우다보니 신기한 것도 많고 모르는 것도 많은 초보견주라
인터넷이랑 세나개 시청하고 강아지 카페에서 정보도 얻고 유튜브 동영상 보면서
위생미용도 베넷미용도 서툴지만 메리가 최대한 스트레스 안 받게 집에서 해주기 시작했어요

남편이 볼 때마다 미용 너무 잘했다면 자꾸 칭찬을 해 주다 보니까
저도 더 칭찬 받고 싶고 뿌듯하고 기분이 좋아서 미용 할 때마다 더 예쁘게 해 주고 싶은 마음에
동영상을 몇 시간씩 보면서 따라서 잘라줬어요 2년 넘게 해주다보니 저도 이제 어느 정도 능숙해지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메리가 하루 하루가 다르게 성격도 너무 얌전하고 참 착하게 크더라구요

애교도 많고 아빠 바라기랑 아빠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요 가끔 질투 날 때도 있지만
이렇게 예쁜 아기가 저희 부부한테 온게 너무 큰 행운이고 큰 복인 거 같아요

이렇게 예쁜 아이를 입양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댓글수:1개

  • 욜** 2019.08.19 답글
    인형같아요 넘 이뻐요